2013년 11월 4일 월요일

정우와 김유미, 영화 ‘붉은 가족’ 촬영 당시 맹추 위와 싸워야 했다. 열애설 인정 결혼 계획은 아직.

 

본문이미지

영화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짝패’등에 출연해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의 배우 정우가 김유미와의 열애 설을공식 인정 했다.

5일 한 언론은 보도에서 “정우와 김유미가 영화 ‘붉은 가족’ 촬영 당시 맹추 위와 싸워야 하는 열악한 촬영환경 속에서 서로 의지하곤 했다”며 “김유미가 정우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에 반해 마음을 열었고 연기자 선후배로서도 서로를 챙겨주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정우의 열애 설은 이전에도 있었다.

인기 그룹 디바 멤버였던 김진과 열애 설이 불거졌으나 “사귄 것은 맞지만 1년 전 결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정우와 정유미 커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이어준 것은 `붉은 가족`이었고 촬영 중에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유미가 정우의 세심하고 따뜻한 마음에 반해 사귀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앞서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려 했지만, 여자인 김유미의 입장에서 좀 더 조심스럽게 생각하다 보니 기회를 쉽게 얻지 못했다"며 "정우는 자신이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관심과 오해가 김유미에게 쏠릴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열애가 알려지면서 정우 출연작품의 이해가 엇갈릴 전망이다. 우선 개봉을 앞둔 영화 ‘붉은 가족’은 일정부분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응답하라 1994’로 대세로 떠오른 정우의 출연과, 늘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김기덕 감독이 제작했다는 소식에 관심을 모은 상황에서 연인 관계의 정우와 김유미가 호흡을 맞춘다는 점은 호재이기 때문이다.

정우를 대중들에게 좀더 넓게 알린 ‘응답하라 1994’는 극 중 고아라와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이다

정우와 김유미가 공식 커플로 대중 앞에 알려 졌으니 앞으로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기 바란다.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짝패’등에 출연했으며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으로 2010년 제47회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현재는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미는 드라마 ‘살맛납니다’ ‘무정도시’와 영화 ‘창’ ‘블랙가스펠’ 등에 출연했다

[코리아 매거진 강철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