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8일 화요일

‘둘이서 세계로’김준-김형종, 이스라엘 거리에서 현지 청년들과 즉석 스케이트 보드 배틀

 

스노클링

[코리아 매거진 임화찬 ]배우 김준이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이스라엘 거리를 후끈 달궜다.

김준은 17일 방송된 MBC ‘둘이서 세계로’ 이스라엘 편에서

능숙한 자태로 스케이트 보드 타기를 선보여 현지 스케이트 보더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스라엘 거리에서 스케이트 보더들을 구경하던 김준은

돌연 스케이트 보드 타기에 도전장을 던진 김형종의 돌발 발언에 급작스럽게 스케이트 보드에 몸을 실었다.

첫 번째, 두 번째 시도에서 다소 균형을 잃는가 싶더니 세 번째 만에 완벽한 포즈로 스케이트 보드 타기에 성공한 김준.

이를 지켜보던 이스라엘 청년들은 남다른 그의 운동 신경에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리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김준은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에일랏’의 홍해에 이르자 물개도 울고 갈 스노클링 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준은 스쿠버 다이버들이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는 깊은 물속을 맨몸에 가까운 간단한 스노클링 장비로 구석스케이트보드

구석 누비며,

시청자들을 위해 환상적인 바닷속 풍격을 직접 수중 카메라로 담아오기까지 하는 등

놀라운 수영 실력과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체력을 뽐내 이를 지켜보던 김형종과 제작진들로부터 ‘역시 바다의 왕자’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 운동신경 정말 대단하다. 못하는 운동이 없는 듯”, “훈남이 운동까지 잘해. 완전 내 이상형”,

“활기차게 여행을 즐기는 김준의 모습에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즉석 중계에 나선 김형종 센스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십자가의 길, 성묘성당, 골고다 언덕 등 본격적인 예루살렘의 성지투어와 성벽투어에 나서고

트램이 관통하는 예루살렘의 명동, 벤 예후다 거리도 소개해 이스라엘의 극과 극 볼거리를 선사했다.

더불어서 에필로그에는 이스라엘 거리 한복판에서 김준을 알아보고 열렬히 환호하는 이스라엘 소녀 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된 김준과 김형종의 ‘둘이서 세계로’ 이스라엘 편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20분 방영된다.

한편, 김형종은 상반기 영화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준 역시 오는 8월 일본을 강타할 150억 대작 영화 ‘루팡3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 소녀들 열광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