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1일 토요일

보수대연합에 불편한 심기 언론과 편향된 인식들

 

아이폰 사진 238

보수대연합에 불편한 심기 언론과 편향된 인식들

자유육식연맹의 페이스북 글들 인용하는 기사들, 글의 의도가 단순한 식비 논란?? 경고의 의미는?

임화찬 () 2014.01.12 11:34:19

글자크기 조정   자유육식연맹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글이 화제에 올랐다. 

10일 새벽 자유육식연맹이라는 키워드는 인터넷 포탈 다음에서 난데없이 실시간 검색 1위에 까지 올랐다.

자유육식연맹 이라는 페이스북의 페이지는 2013년 12월 말에 보수대연합 발기식을 비꼰 글이 게시되었다.

이 페이지(자유육식연맹)를 만든날은 2014년 1월3일로 자유총연맹의 발기식 이후에 만들어진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전문을 살펴보면 보수 논객(변희재등)과 이날의 모임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잘 나타나 있다. 언론들은 이날의 사건이 300만원에 식비에 대한 논쟁(현재 비용은 모두 지불한 상태)으로 부각시키고 있지만 글 전체의 내용을 살펴보면 위 글을 쓴 의도(?)를 알수 있다.

이 글을 쓴 사람의 실명이나 확인할 수 있는 단체(?)의 대표도 모호한 상태이다 누구나 만들수 있는 페이스북의 페이지일 뿐이다 

아래의 글을 살펴보면 보수성향(모임)에 대한 펌하의 의도라는 것을 알수 있으며, 글의 마무리는 정치성향에 대한 `경고`로 끝난것을 알수 있다. 

이날 모임인 보수대연합(보수성향 25단체)의 취지나 성격에 관계없는 6.25 학도병(?)과 고기도 씹기힘든 노인등 거론하며 사실과 다른 모인 사람들에 구성에 대한 펌하성 발언과 보수를 바라보는 시각의 왜곡을 유도한다. 

이하는 페이스북 자유육식연맹이라는 페이지의 글이다

----------------------------------------------------------------------------------

세상엔 참 부끄러운줄 모르는 인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손가락질하고 깔깔댄다 하더라도 본인이 그에 대해 모욕감을 느끼질 않으니 딱히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샌드백 같은 존재이지요. 물론 워낙 수준이 낮아 싸워서 이긴다해도 딱히 자랑스러워 할 일도 아니고 언급하는것 자체가 본 연맹의 수준을 격하 시키는 일이 아닌가 생각듭니다만, 고기와 관련된 일이기에 간단한 입장 표명정도는 해야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키보드를 들었습니다..
일단 자유육식연맹 이사진 일동은 600명이서 1300만원밖에 못먹었다는 사실에 슬픈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1인당 겨우 2인분도 채 먹지 못했다는것인데, 고기 씹기도 힘든 노인네들 데려다 고기 먹이는 시늉하고 애국자 운운하는 변희재와 김지룡을 보고있자니, 참으로 우습고 측은하여 기분이 씁쓸찌릉찌릉 합니다. 625 때 참전하려면 학도병을 할래도 80은 넘어야하는데 저기 참전용사가 몇이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피난이나 다니던 인간들이 이제와서 나라수호는 본인들이 다 것처럼 거드름을 피우며 아까운 고기를 씹고있... 게다가 무전취식이라니. 지나가던 개도 웃지 않을 일입니다.
고기를 먹으려면 그 값을 제대로 치르고 먹어야합니다. 고기값을 치르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돈을 더 많이 벌 방법을 강구하는 그 과정속에서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더 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 사람이 저절로 의기가 충전되어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자유육식연맹의 기치인 고기사랑 나라사랑이 실현 되기 위해서는 제값을 치르고 고기를 먹어야합니다. 애국이 별게 아닙니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고기 많이 먹고 힘내서 열심히 일하고 맛있는 고기 더 먹으려고 또 열심히 일하면 그게 바로 애국이지 다른것이 애국이겠습니까? 변희재씨와 김지룡씨는 더이상 본인들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애국세력을 참칭하는 행위를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경고입니다.
고기사랑 나라사랑 - 자유육식연맹

--------------------------------------------------------------------------------------------------------------------------------------

링크 = https://www.facebook.com/FreeCarnismUnion?fref=ts

사진= 자유육식연맹 페이스북 발취

사진= 자유육식연맹 페이스북 발취

▲사진= 자유육식연맹 페이스북 발취

페이스북 페이지가 실명을 밝힌것도 아니고 분명한 정치 성향적 의도가 보이는 공세임에도 이를 단순한 가쉽거리로 한부분의 사실만 부각시키려는 의도의 기사들은 요즘의 SNS 괴담이나 낭설들 험담 댓글처럼 전체의 사실보다 흥미거리 일부만부각시키는 현실 인터넷 문화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다. 

정치성향이나 생각은 자신을 분명히 나타내면서 좀 더 당당하게 말하고 비판해야 하며 그 말에도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언론도 언론사 자신들의 성향에 대해 본말을 전도시켜 일부만 부각시키며 여론을 호도하는것에 대해 스스로 자성해야 하며 또한 사실 확인도 없이 자신들의 편향된 시각으로 일방적이며 자극적인 기사를 만들어낸 신문사 역시 책임을 져야 한다.

뉴스제보및보도자료 star@newsfinder.co.kr

[코리아 매거진 임화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