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1일 토요일

‘사랑해서 남주나’ 사진 눈물 펑펑 폭풍 감동 예고

‘사랑해서 남주나’ 신다은, 이상엽-홍수현 이별 폭풍눈물 예고

‘사랑해서 남주나’ 눈물 펑펑 폭풍 감동 예고

임성진2014.01.11 11:30:58

[뉴파스타채널 임성진 기자]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 연출 김남원 최병길)의 신다은이 이상엽과 홍수현의 이별 전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11일 방송되는 2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는 하경(신다은 분)이 재민(이상엽 분)과 미주(홍수현 분)의 이별 전후 사정을 알고 “두 사람이 헤어진 건 결국 나 때문이었네요”라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쏟는 모습이 담겨 있어 하림(서지석 분)을 포함한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어떻게 진척될지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하경은 짝사랑하는 상대 재민이 미주와 과거 연인사이였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은 상황. 미주가 자신의 오빠 하림과 교제하고 있는 만큼 자신과 재민이 맺어지기에 무리가 따르고, 이에 재민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던 그간의 연유를 확실히 파악하고 상처 받은 마음에 신음했다.

더불어 하경은 29회 방송을 통해 재민과 하경이 어떻게 엇갈리고 결국 이별까지 이르게 됐는지를 알게 되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 예정. 특히 하경은 두 사람이 헤어지는 과정에서 자신이 본의 아니게 매번 단서를 제공한 사실을 깨닫게 되고는 더욱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예정이라 그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시에 미주는 하림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하며 결혼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단계를 밟게 된다. 이에 대해 재민은 “부모님에게 합격한 거에요? 이제 결혼도 시간문제겠네요”라며 하경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할 전망이다.

엇갈리기 시작한 하경과 재민 커플,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지기 시작한 하림과 미주 커플 등 네 남녀의 관계는 ‘사랑해서 남주나’ 향후 전개의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외에도 그간 유부남 윤철(조연우 분)과 연인 관계를 맺어왔던 유라(한고은 분)가 “이제부터 우린 서로의 인생에서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야”라며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 또한 그려지게 된다.

[코리아 매거진 송고전 기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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