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출근하는 도중 홍보글과 기사에 관한 생각-임기자 ㅎ

신문 기사는 솔까 말해서 어느정도 홍보 광고성의 글이 있는 것은 부정할수 없읍니다.

신문 기사중 홍보 안닌 기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좋은 쪽이던 나쁜 쪽이던

정치 문화 연예 스포츠 거의 모든 분야가 돈과 연결됩니다.

그럼 예를 들어 어떤 정치인에 대한 기사를 쓴다고 합시다 민감한 시기 가장 민감하면 선거 때이겠지요 이런 정치인의 이야기를 쓰는것 자체가 그사람에게는 홍보가 됩니다

나쁜 기사던 좋은기사던 마찬가지 가장 필요한것은 정치인에게 인지도니까요 특히 정치인들은 나쁜 기사를 써도 그 반대 만큼의 지지기반이 모입니다

그사람이 아무리 나빠도 정치가 개입되면 그사람 보다도 반대되는 사람을 싫어하는게 더 심하니 결집을 시키는 거지요

선거때 홍보를 해달라고 이래 저래 부탁이 많이 들어 오고 아니라는 신문사가 있으면 거짓말 입니다 어떤 식으로던 들어 옵니다.

기사를 써줄때가 있읍니다 흔히 말하는 정치홍보 기사 입니다 이때 마찬가지 기자들은 원칙이 있읍니다 이것은 어느쪽 기사던 마찬가지 입니다.

정치인을 예로 들어서 그런데???? 사실 연예계는 더 심합니다

인지도로 먹고 사는사람들이 연예인이라..........

1번째 원칙 기사는 아무리 홍보를 하려고 해도 정보성이 없으면 할수 가 없읍니다 새로운 소식과 정보에 홍보가 간접 입력이 되는 것입니다.

2번째 새로운 소식입니다 이미 다 알려진 얘기는 사람들이 흥미가 없읍니다. 헤드라인만 보고 읽지도 않읍니다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 제목과 3줄이상의 글을 잘 읽지 않고 바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넘어 갑니다 구독층이 넘쳐나는 정보속에서 3줄안에 구독층을 잡지 못하면 다른 페이지로 넘어 갑니다.

그래서 요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헤드라인은 자극적이고 다른 글처럼 보이려고 노력 합니다 이런 문제는 기자들이 더 잘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어떻게 합니까 아무도 읽지 않는 기사를?? 요 얼마전 몇명의 스켄들 기사나 구설수 기사들을 보면 그런 흐름이 잘 나타 납니다

독자들은 쪼개진 정보만 봅니다 사실 대부분의 연예 기자라면 앞뒤 얘기와 결말까지도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기사를 쪼갭니다 그래서 마치 시간 별로 새로운 사실이 일어난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일어난 사건을 기승전결로 나누어서 기사를 쪼개서 시간 별로 나누어 송출 합니다

하나의 사건이 1페이지에 들어갈것이 3-4 기사가 되는 것입니다

얘기가 자꾸 세내요 ㅋㅋ 뭐 특별히 말하려고 쓰는것도 아니니까

정보성과 새오운 소식에 대해서는 홍보가 목적이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는 관점과 기자들이 보는 관점 독자들이 보는 관점이 다 다릅니다.

위 말을 하면 길어지니까??

자신의 글이나 제품 사람을 홍보하고 기사화 되려고 하면 조금더 밖에서 보십시요 이슈가 있어야 합니다

영화에서 말처럼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져와라" 이말이 맞읍니다

아무리 멋진 연예인 노래 잘하고 연기 잘하는 사람이라도 기사가 이사람 참 연기 잘해요 라고 써주고 싶어도 한 2-3줄 칭찬 해주고 말수 밖에 없읍니다 한번써 보십시요 ㅠㅠㅠㅠㅠ

광고 홍보를 하고 싶으시면 적어도 80-90 %는 전여 다른 얘기 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요즘은 제품을 파는게 아니라 이야기를 파는 시대 입니다 어떤 제품 특히 고가의 물건 연예인(???)들도 마찬가지 자신들만의 얘기 거리가 있고 이것을 만들면 됩니다.

홍보가 아닌 기사는 거의 없읍니다.

무엇인가를 기사로 만들고 싶다면 우선 많은 애기 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ㅎㅎ

전 출근 중 입니다 모바일로 써서 앞뒤가 안맞죠 ㅎㅎㅎㅎㅎ

그럼 나중에 정리.............? 애이 그냥 생각 나는데로 막 쓴거니까 뭐 기사도 아닌데 ㅎㅎㅎ

요즘 이런 저런 글 써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써본 글입니다 블로그 글이니 뭐라 하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리아 매거진 임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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