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민망한 한은정 노상방뇨

한은정 한밤중에 카메라맨 깜짝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한은정 '완벽한 정글의 법칙 적응기' 노상방뇨 문제 없어



[코리아 매거진 임화찬기자]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의 새로운 시청률 주연이 떠올랐다. 바로 배우 한은정이다.

한은정은 방송중 내숭없는 털털함과 적극성으로 사바나 억척이 아줌마로 떠올랐다. 한은정은 이날 방송에서 사냥, 집짓기,요리 할것없이 제일 먼저 나서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한정은의 털털함을 유감없이 드러낸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한은정 노상방뇨 사건이다.

정글의 법칙 방송팀은 아프리카 루아하에 도착전에 어쩔수 없이 모두 차안에서 비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한은정은 갑자기 "소변을 봐야 겠다!"며 깜깜한 야외로 용감히 노상방뇨를 하러 나갔다.

문제는 한은정이 노상방뇨후 차로 돌아온 다음, 갑자기 카메라맨이 카메라를 들이 댓다 "한밤중 무슨일이냐?"는 질문에 카메라맨은 "큰 소리가 나서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는 대답, 한밤중에 정체를 알수없는 큰 소리(?)를 들었던것.

민망한 한은정은 가만히 숨죽이며 있었고 다른 출연진들도 "별일 아니다 죄송하다"며 카메라맨을 돌려 보냈으나 웃음이 터지는건 어쩔수 없었다.

노상방뇨 후 카메라맨에게 시치미를 떼고 한참을 웃던 출연진들에게 노상방뇨로 영역표시를 하고 돌아온 한은정은 민망했는지 "카메라맨이 너무 소리에 민감하시다!"며 쑥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날 한은정의 노상방뇨 사건은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다음날 아침 `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아프리카에서 의외의 섭씨 50도가 넘는 온천을 발견했을때에도 한은정은 손을 직접 넣어보고 가시나무로 집을 만들때도 얼굴을 다쳐가며 나무를 모으는등 적극적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이후 한은정은 사냥과 정글하우스만들기, 물고기 손질,요리를 만드는데 꺼리낌 없는 적극성을 과시 진격의 여인이라는 자막이 깔렸다.

그러나 은정도 역시 여자 였던 것,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출연진들의 "그냥 형 같다"는 놀리는 말에 물고기를 손질하던 한은정은 욱 하기도 했다.

한은정은 인터뷰에서 "홍일점이라는 단어를 바꿔야 할거 같아 그냥 성별만 여자일뿐 뭔가를 보여주겠다거나 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렸다"며 남자 못지 않은 일 솜씨를 발휘했다.

사진=정글의법칙 방송화면 한은정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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