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우리결혼했어요` 유미,준영 커플 전쟁같은사랑

'우리결혼했어요` 유미,준영 커플 전쟁같은사랑

유미 "그거 부숴 버리고 싶었어요!" "조련당한다는 느낌"


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뉴스파인더 스타채널 임화찬기자] 5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의 히로인 커플인 정준영과 정유미 커플의 연일 벌어지는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의 정유미 정준영 커플은 기존의 달달한 커플과는 달리 연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5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에서는 정준영은 신혼집에 커다란 파란 박스를 가져왔다. 준영은 유미에게 "뒤돌아서 눈 감고 있어!"라며 유미에게 선물(?)의 기대감을 주었다 유미는 정말로 선물로 착각 눈을 감고 다리에 부딫치는 묵직한 감촉에도 눈을 감고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정준영이 꺼낸 물건은 2대의 오락기, 순간 유미는"그거 부숴 버리고 싶었어요!"라며 다소 격한 감점을 드러내며 준영의 게임중독에 진심으로 욱했다.
깜짝 선물을 기대했던 유미에게는 정말로 열을 받았던 상황이었던것.

그러나 이내 정준영은 연상인 정유미를 달래며 특유의 들었다 놓았다 신공으로 게임기 옆자리에 앉혀 두고 게임을 시작했다.
준영은 자신의 결혼 생활의 로망이 바로 "부인과 같이 게임을 하는것"이라며 유미를 설득했다.

처음 약간 화가 나있던 유미는 얼마후 다른일로 진심으로 화가 나는데, 바로 게임에서 연속으로 준영에게 패한것, 이내 게임기에 빠진 유미는 준영의 옆에 앉아서는 준영에 결코 뒤지지 않는 게임중독자의 열정을 발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유미는 인터뷰에서 "조련당한다는 느낌이 순간순간 들어가지고""역시 완벽할수 없구나"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후 준영은 자정이 넘긴시간에 유미에게 공진단을 먹인 후 집안에 쥬크박스를 만들어 주고 부인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불러주며 유미의 감정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준영 유미 커플의 전쟁같은 사랑이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에서 최고의 재미를 주고 있다.

사진=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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