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9일 일요일

홍수아 중국 드라마‘억만계승’촬영 홍수아 청순 미모로 돌아온 그녀 중국 팬 사로잡는다

더욱 청순해진 배우 홍수아가 중국에서의 소식을 전해왔다.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홍수아는 중국 정통 멜로드라마 ‘억만계승’에 원톱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캐스팅되며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더욱 청순해진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최근 한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중국에 또 하나의 인기몰이를 기대케 하고 있다.

드라마 ‘억만계승’의 여주인공 육환아는 작은 시골 마을 운벽촌에서 순박하고 곱기로 소문난 처녀. 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속정 깊은 인물이기도 하다. “육환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씩씩한 캔디 같은 인물이다”라고 소개한 홍수아는 “오상원 감독님이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 연기를 많이 칭찬해주신다. 더욱 힘내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극중 모습처럼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낯선 환경이 쉽지만은 않을 터. “한국에서 다양한 반찬을 공수해가고 있지만 엄마 밥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너스레를 놓은 그녀는 “감독님을 비롯해서 스태프들이 세심하게 챙겨주고 있다. 감동 받을 때가 많다. 가족 같은 스태프들에게 타지생활의 위로를 받고 있다.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또한 중국어 대사를 소화해야하는 만큼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고. 홍수아는 “중국어 개인 전담 선생님이 항상 함께하며 쉬는 시간 틈틈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스태프들과도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의 수준이 됐다. 계속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딱히 어려움은 없다”며 완벽히 중국의 환경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현장 안팎에서 프로배우의 진지함을 겸비한 그녀의 모습에 중국 현지 관계자들도 감탄할 때가 많다고.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한편 홍수아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억만계승’의 촬영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중국에서 홍수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홍수아가 배우로서 중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해 향후 홍수아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했다.

과연 홍수아가 중국 대륙에 다시 한 번 거센 한류바람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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