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수요일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님 발언 – 판단은 알아서 각자

 

판단은 각자 알아서…..

“NLL에서 한미군사합동훈련 한단 말이에요. 이지스함 3대가 있는 데 훈련을 하고 있는 데 북한 함정이 어뢰를 쏘고 갔습니다. 이해가 갑니까? 북한은 어디 굉장한 기술이 있네. 세계를 정복할 수 있겠네. 이거를 빙자하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은, 나도 배를 만들어 봐서 아는 데 배가 누어지면 끊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니까 이것이 북한이 했다고 만드는 거예요. 왜냐하면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야 종북 문제로 백성을 칠 수 있으니까. NLL이 뭡니까? NLL은 유엔군사령관이 북한으로 못 가게 하려고 잠시 그어 놓은 거예요. 북한과는 아무 상관없고 휴전협정에도 없어요. 군사분계선도 아니에요. 북한에서는 ‘NLL은 우리 해상이다. 공해상으로 보면 NLL이 우리 해상인데 왜 너희들이 와서 훈련하냐’고 합니다. 여러분 독도는 우리 땅이죠? 일본이 자기 땅이라며 독도에서 훈련하려고 하면 우리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해요? 쏴버려야 하지. 안 쏘면 대통령이 문제 있는 거죠. 그러면, NLL, 문제 있는 곳에서 한미군사훈련을 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에요.”

위의 발언이 전문이다. 동영상도 있으니 알아서 찾아서 보시도록

위의 발언은 지난 11월22일 전주에서 있었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미사”에서 있었던 박창신 신부의 강론 발언의 일부다. 그런데 이 문제의 발언 대목에 관하여 박 신부는 26일 “나는 북한이 연평도에 포를 쏜 게 정당하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오리발을 내민 것으로 보도되었다. [경향신문 11월27일자 “박창신 신부 인터뷰 ‘북 연평도 포격 정당하다고 말 안 했다, 국론분열 장본인은 대통령..적반하장’” 제목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272157195&code=940202

다 (경향신문 기사 이다)

http://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53830&C_CC=BC

위 발언에 대해 반론한 기사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272157195&code=940202

헤드라인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코리아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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