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입니다 프라이머리 표절 진실보다는 논란이 더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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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매거진]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프라이머리의 ‘아가씨(I GOT C)’ 음원의 온라인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지금의 '아가씨(I Got C)음원은 표절여부를 떠나 프라이머리나 무한도전측은 여론의 논쟁에 더이상 일이 확산되는것이 부담스러움을 느끼며 취한 조치로 풀이된다.
프라이머리는 "'아가씨(I Got C)'를 통해 불거진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13일 아메바컬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어 프라이머리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며 제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생각했지만 더 큰 오해를 불러올 것이 두려웠습니다. 이제서야 제 의견을 말씀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음원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자는 ‘무한도전’ 측의 뜻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이번 노래로 불거진 모든 사안이 하루 빨리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프라이머리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13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아메바컬쳐(프라이머리)와 협의를 통해 잠정적으로 ‘아가씨’ 온라인 음원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올해로 4회를 맞은 ‘무한도전’ 가요제는 ‘음악은 경쟁이 아니다. 음악은 즐거움이다’는 주제를 표현하려 노력해왔다” “가요제 방송 이후 예상 밖의 문제에 직면했고, 양쪽 입장을 들어보며 조심스레 상황 파악과 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무한도전이 시청자 분들께 즐거움만을 드리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을 살펴보면 아가씨의 음원이 표절을 했다거나 안했다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더 이상의 문제가 확산되는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의 표절 시비는 네티즌들이 문제를 제기 하면서 시작 되었는데 ‘아이 갓 씨’가 네델란드 출신 카로 에메랄드의 노래와 유사하다는 지적과 카로 에메랄드 측이 직접 표절이라는 의사를 드러내 파문이 커졌다.프라이머리 측은 “장르적 유사성”이라고 해명했지만 정확히 표절 문제는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사실 비슷한 장르의 곡이 표절이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문제이고 이런 문제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일이다.
표절여부는 듣는 사람의 느낌이나 생각에 따라 얼마던지 주관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일이지만 좋은 취지로 시작했던 무한도전 가요제에 않좋은 기록이 남게 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 되었다.
‘아이 갓 씨’는 각종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지만 네덜란드 출신 카로 에메랄드의 노래와 유사하다는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프라이머리 측은 “장르적 유사성”이라고 해명했지만 카로 에메랄드 측이 직접 표절이라는 의사를 드러내 파문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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