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 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태민 손나은 커플의 알콩달콩 사랑 얘기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샤이니의 태민 에이핑크 손나은 `우결` 커플은 이날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났다.
`우결 스페인 여행 2탄`은 태민과 손나은의 닭살 애정행각의 절정으로 달렸다. '머루 따기해서 진사람의 마음을 공개하기','가위바위보로 서로 머루 먹여주기`등 보기만 해도 닭살 돋는 그들만의 애정 행각이 방송을 탔다.
12일 `우결` 방송은 태민과 손나은은 머루를 발로 밟아 머루즙을 만들고 그 즙으로 와인을 만드는 과정과 이후 태민의 저녁식사준비와 낭만적인 대화로 이어지는 방송이었다.
그러나 머루 와인 만들기는 핑게이고 나은과 태민은 머루를 따고, 서로 먹여 주고, 머루를 통에 담아 발로 밟는 중 자연스럽게 어깨동무와 스킨쉽이 이어졌다.
머루로 장난을 치고 손나은은 태민이 모기에 물리자"이거발라주면 낫는대"라며 태민이 모기물린 곳에 머루즙을 장난으로 발라주기 시작했다.
태민은 "오늘따라 더 이쁘다며"서로 얼굴에 머루를 발라주기 시작 때 아닌 머루팩 장난으로 시청자들은 달달한 그들의 애정행각을 보게 되었다.
태민과 손나은은 서로 자신들의 얼굴을 보지 못한채 시작한 머루 발라주기 장난은 머루를 서로의 얼굴에 묻히고 인증샷을 찍은후에 마무리 됐다.
▲우결 방송화면
머루 팩으로 맛사지한 후 우결 방송 자막에는 '다크서클과 팔자주름이 포인트인 머루 메이크업샷...',이라는 자막이 깔렸다.
이후 우결 방송에서 태민은 손나은을 위해 저녁식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태민은 진짜로 스페인에 가지못한 미안한 마음에 스페인식 저녁 식사와 스페인 사진을 걸어놓고 분위기를 만들었다.
손나은은 태민의 이벤트에 감동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말하던중 자연스럽게 스킨쉽이 이루어 졌는데 손나은은 "손이 닿는데 짜릿짜릿 했다" 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우결 방송에서 패널들은 "둘이 정말로 29박 30일로 잠수 탈거 같다"며 둘사이의 애정행각이 방송이후로도 이어질것을 예언했다.
▲우결 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이날 우결에서는 다음주 우결 예고에 둘 사이의 애정 전선에 심각한 문제가 생김을 예고 했는데. 손나은은"오빠를 너무 믿었던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다음주 우결의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우결`에서 보여주는 닭살행각은 당연 태민 손나은 커플이 최고이다. 네티즌들은 우결의 리얼리티와 둘의 감정변화가 눈에 보인다며 방송을 넘어 손나은과 태민이 진심으로 사귀는것 아니냐는 의심이 퍼지고 있다.
사진=`우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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